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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향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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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환구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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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선성군파대종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03-30 15:22 조회9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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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시대 제천의례 행사 "환구대제"● ]
하늘에 제사를 지내는 국가 제례인 환구대제가 10월12일(토요일) 정오 전주이씨대동종약원 환구대제보존회 주관으로 봉행전에 임금님이 친히 제례를 봉행하기 위한 출궁행사인 어가행렬 재현으로 2차선 차량 통제가 이루어진 가운데 취타대와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11시 황세손이 탄 어연이 덕수궁을 출발해 숭례문과 한국은행으로 행진하였고, 12시경부터 중구 소공동 환구단 (사적157호) 에서 이병학 본원 전례부 차장의 집례로 이주영 본원 부이사장이 초헌관으로 친향하시고, 제관 7명 참반해 세번에 걸쳐 잔을 올리는 분양의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제향이 끝난뒤 축문을 태우는 망료례(望燎禮) 등의 순으로 고유제를 봉행하였다.
이날 저희 파종회에서 대종회 이치중 회장님을 비롯한 윤중 상임고문, 부회장, 이사님 등 10여명이 참반하였고, 응호 전례이사님이 제관으로 봉무했다.
환궁우(신위를 모신 3층 건축물)는 현재 보수중에 있다.

환구대제는 왕이 하늘을 받드는 둥근제단(환구단)에서 하늘을 다스리는 신(神)인 황천상제(皇天上帝)와 하늘, 해, 달, 북두칠성, 별자리 28수, 천둥, 바람, 구름, 오행(五行) 등 16신위에 제를 올리는 의식으로 정월에는 풍년을 기원하는 기곡제를 지냈고, 동지에는 하늘에 제를 올리는 제천의례를 지냈으나 하늘에 제사를 지내는 것은 천자만 할 수 있다는 중국 명(明)의 압력으로 세조 이후에 폐지됐다가 1897년(고종34년) 고종황제가 대한제국을 선포하면서 황제 즉위식과 제사를 지낼 수 있도록 조성하여 제천의식을 지냈으나, 일제 강점기인 1913년 일제가 환구단을 철거하고 환구대제를 폐지하여 그 의식이 단절되었다.
특히 환구대제는 우리나라 중국의 역대 왕조에서 유교적인 의례에 따라 하늘에 제사를 지내는 제천의식을 일컫는 것으로 우리나라는 고려시대부터 국가예전으로 하늘(天) 에 대한 제천의와 토지(地)의 사직, 인(人) 신의 종묘에 대한 제례의식을 통하여 경모(敬慕)와 보사(報謝)의 역사를 경험하여 왔으며, 이러한 의식은 정치적인 자주독립과 국가통치 행위에 대한 천.지.인 신(神)으로부터 신임을 확인하는 천명(天命)인식에서 비롯된 것이다.

광복 이후 종묘 및 사직대제는 복원됐으나 환구대제만 복원대지 못하고 있다가 100여년 만인 2008년11월 27일 그 과정이 기록된 "고종대례의궤"를 고증해 복원하게 되었으며, 유네스코 지정 세계무형유산이자 중요무형문화재 제56호인 종묘대제 (선대 왕에 대한 제향), 중요무형문화재 제111호 사직대제 (땅과 곡식 신에 대한 제사)와 함께 "천지인(天地人)"을 상징하는 대표적 국가 의례이다.
-문화이사 태권 글,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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