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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성군(宣城君)은 조선조 제2대 정종대왕(定宗大王)과 성빈충주지씨(誠嬪忠州池氏) 사이에 4남으로 태어 나셨다. 휘는 무생(茂生). 시호는 양정(良靖)이시다.
군(君)은 태조(太祖)원년(元年)(1392년) 12월 10일 출생하여. 1460년(세조6) 7월7일 69세의 일기로 서거하셨고, “증상보국 숭록대부 영종정경 행중의대부”(贈上報國 崇祿大夫 領宗正卿 行中義大夫)의 벼슬을 지내셨다.
군의 배위는 증군부인(贈郡夫人) 연일정씨(延日鄭氏), 증군부인 안강김씨(安康金氏), 증군부인 평산한씨(平山韓氏) 등 세분으로 이들 사이에 명선대부(明善大夫) 춘산도정(春山都正) 귀(貴), 추천부수(楸川副守) 숭덕(崇德), 승헌대부(承憲大夫) 명산도정(明山都正) 금정(金丁), 창선대부(彰善大夫) 풍안부수(豊安副守) 옥석(玉石), 광징대부(廣徵大夫) 설성부정(雪城副正) 철정(鐵丁), 석보부수(石保副守) 은정(銀丁), 승헌대부(承憲大夫) 병산군(屛山君) 말정(末丁), 명선대부(明善大夫) 도성수(陶城守) 천정(千丁), 덕양부수(德陽副守) 귀정(貴丁) 등 9남과 3녀를 두시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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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부수, 석보부수, 덕양부수는 후사(後嗣)가 없으며, 춘산도정, 명산군, 풍안부수, 설성부정, 병산군, 도성수의 후손이 총 2만여 명에 이르고 있다.(2001년 발행, 족보상 등재인원)
조선조(朝鮮朝) 500여 년간 후손으로 영의정을 지낸 노저상공(鷺渚相公) 양원(陽元), 이천상공(梨川相公) 홍주(弘胄)를 위시하여 문과 급제자가 무려 27명에 달하는 등 많은 관계, 학계에 인재를 배출한 바 있다. 또한 현재에도 많은 후손이 각계 요로에서 활약하는 등 번창하고 있다.
군께서는 경기도 하남시 덕풍동 산 64번지 등, 40,000여 평의 묘역에 남한산성을 향한 산수 수려한 곳에 540여년 동안 안장되어 오고 있다.
묘역에 조성된 석물이 대부분 원형을 잘 보존하여 급기야 2005년 4월 25일 하남시로부터 향토유적 문화재 제9호로 지정을 받았다. 따라서 묘역 12,000여 평이 향토유적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영구 보존하게 되었다.
묘역 내에는 선성군 신도비(1937년건립), 신 선덕재(宣德齋)(2001년 건립), 학유재(鶴遊齋)(2011년 건립) 비각, 등이 건립되어 있고, 매년 11월 두 번째 일요일에는 1,000여 명의 후손이 묘소에서 시향제(時享祭)를 엄숙하게 봉행하고 있다.
충남 서산시 운산면 여미리에 있는 선성군과 배위 3위의 신위를 모신 사당, 선정묘(宣靖廟)(1928년 건립, 2002년 중건)에서는 매년 음력 7월 7일 종손을 비롯하여, 수많은 후손이 모여 기신제(忌辰祭)를 봉행하고 있다.
선성군의 묘역과 사당 선정묘에 대한 성역화 사업이 계속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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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3년 10월 10일 하남시 덕풍동 군묘소에서 50여명의 현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이씨 선성군파종회 창립총회(全州李氏 宣城君派宗會 創立 總會)가 열렸다. 이날 총회에서 초대 회장에 원승(源昇) 현종을 선임함으로써 명실공히 파종회로서 새로운 면모를 갖추게 됐다.
파종회의 효시는 족보를 편집한 보소에서 비롯되었다.
1807년 선원속보(璿源續譜) “정묘보(丁卯譜)”가 최초의 파보다. 그 후 1864년 “갑자보(甲子譜)”, 1900년 “경자보(庚子譜)”, 1926년 “병인보(丙寅譜)”, 1959년의 “기해보(己亥譜)”, 1979년 “기미보(己未譜)”, 2001년 “신사보(辛巳譜)”,로 일곱 번의 파보가 발간된 바 있다.
파시조(派始祖)인 선성군(宣城君)의 기신제(忌辰祭)를 받들어온 종손을 후원하는 기구로 종중(宗中)이 발족되었다. 이 기구가 발전하여 현재의 파종회로 발전하게 되었다.
1919년 선성군파 대종계(大宗契)가 발족(현종 7인 발기)되었는데 이것이 파종회의 모태가 되었다.
파종회 창립이후 1940년에 제2차 세계대전과 1945년 해방. 1950년 6.25전쟁으로 종중을 제대로 이어오지 못하다가, 1965년에 재발족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가. 파종회 현황
창립 연월일 |
1933. 10.10(음력) |
파시조 묘소위치 |
경기도 하남시 덕풍동 산64 |
동록 연월일 |
1981. 11.26 |
재실/사당위치 |
충남 서산시 운산면 여미리 191 |
종 원 수 |
2만여 명 |
문화재 등록(지정) |
하남시 향토유적 문화재 제9호 |
시 향 일 |
양력 11월 둘째 일요일 |
사무소 주소 |
경기도 하남시 덕풍동 561 |
기 신 제 |
음력 7월 7일 |
서울사무소 주소 |
서울시 광진구 뚝섬로 503(선덕빌딩4층) |
(문화재 지정) |
● 하남시 덕풍동 산 64번지 선성군 묘역 및 석물을 하남시 향토 적 제9호로 지정함(2005.04.25) ● 의정부시 고산동 산 116-1 명산종중 묘역내 봉분 10기, 석물 17점을 의정부시 향토유적 제16호로 지정함 (2010.11.05.) |
나. 총회 운영 현황
① 1933 ~ 1998년까지 시향제 참석인원으로 의결.
② 1999년부터 대의원제도로 운영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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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1969년 |
선성군 묘역의 종중 재산이 18대 상열(商說) 종손 개인 명의로 된 것을 종중 명의로 소유권을 이전해 종중 재산의 보전을 확실히 함. |
(02) 1977년 |
종손 댁에 선정묘(宣靖廟) 재실 선미재(宣美齋)를 신축하여 종중 소유로 보전함. |
(03) 1991년 |
매년 시향일에 대종회 회보“선덕(宣德)”지를 발간해 현종들에게 배부. |
(04) 2000년 |
국고 보조 사업으로 아카시아 잡목을 제거하고 잦나무 3.000주, 전나무 340주를 군묘소 주변에 식재 조림함. |
(05) 2001년 |
동복공(同福公) 문중 후손들의 헌성으로 건평 70평 규모의 신 선덕재(宣德齋)를 건립함. |
(06) 2002년 |
서산 시종공(侍從公) 문중은 선정묘(宣靖廟) 대지 400평을 대종회에 기증. |
(07) 2002년 |
선성군과 배위의 위패를 봉안한 사당, 구 선정묘(宣靖廟)의 터와 규모를 확장하여 새로이 선정묘를 개축 건립함 |
(08) 2002년 |
하남시 덕풍동 562-3의 필지 790평을 매각한 대금으로 덕풍동 564-15외 1필지 120평을 매입, 남은 금액은 종중기금으로 확보함. |
(09) 2004년 |
하남시 토지 매각분에 대한 대토로 서산 선정묘 인근에 임야 2필지, 대지 2필지, 전 1필지의 땅 1,810을 매입함. |
(10) 2006년 |
서산 선정묘 앞 잡종지 2필지 1,858㎡를 매입. |
(11) 2009년 |
하남시 도시계획에 의해 임야 6,327㎡, 전답 9,291㎡를 도로부지로 수용 매각하여 종중기금으로 확보. |
(12) 2009년 |
4군 봉성회로부터 답 2필지 1,292㎡를 기증 받음. |
(13) 2009년 |
춘산, 풍안, 설성, 도성지파에 육성자금으로 각 40,000,000원씩 지원. |
(14) 2011년 |
하남시 덕풍동에 관리사옥 및 구 재실을 철거하고, 관리사옥을 2층 양옥으로 건축하여 1층은 관리사옥, 2층은 종중사무실로 사용토록 명산 종중에서 72평을 건립하여 기증. |
(15) 2011년 |
황세손 이구 저하 제6주기 시신제향부터 선성군 파종회에서 봉행 (2022.4.1. 반납) |
(16) 2012년 |
하남시 덕풍동 선성군 묘하에 있는 선성군 신도비를 복제하여, 충청남도 서산시 여미리 사당 “선정묘” 앞에 건립 |
(17) 2013년 |
자연풍화 등으로 마모된 선성군 묘역 내 묘비를 영구 본전하기 위해 비각을 건립함. |
(18) 2013년 |
서울 광진구 자양동 553-15 소재한 대지 464평 건물 954평의 지하 1층, 지상 3층 빌딩을 매입하고 건물명을 “선덕빌딩”으로 함 |
(19) 2019년 |
수원벤쳐프라자 건물(복지용 빌딩) 매입 : 경기도 수원시 삼성로 168번길48(매탄동) 소재 5층 공장형 상가건물 매입[매입가격 약60억원] |
가) 숭조사업
제향장소 |
제향일시 |
참석인원 |
주 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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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성군 기신제 |
매년 음력 7월 7일 |
200여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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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성군 시향제 |
매년 양력 11월 둘째 일요일 |
880~900여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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