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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단 대제

 

조경단 대제

 

조경단은 전주이씨의 시조인 신라 사공공 이한(司空公, 李翰)과, 시조비 경주김씨의 단(壇)으로 건지산에 있다. (휘 한(諱)은 사공공의 생전의 이름)

 

사단법인 전주이씨 대동종약원은 매년 4월 10일(일) 정오 "전주시 덕진동소재" 조경단(肇慶壇)에서 조경단대제(肇慶壇大祭)를 봉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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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   목

전라북도 기념물 제3호

명   칭

조경단 (肇慶壇)

분   류

유적건조물 / 무덤/ 무덤/ 기타

수량/면적

일원 (30,248㎡)

지정(등록)

1973.06.23

소유단체

국유

관리단체

전주시

소 재 지

전북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 1가 산28

 

고종황제가 1899년(광무3년) 5월에 이곳에 단을 쌓고‘大韓肇慶壇’이라 하였다.

 

조경단은 장방형의 돌을 사용하여 담을 쌓았으며, 동. 서. 남. 북에 문이 있고, 서향의 문과 일직선상에 대문을, 남향의 문에서 20미터 떨어진 곳에 비석이 있다.

 

이 비석은 대리석이며, 너비 180㎝, 두께 30㎝, 높이 202㎝이다. 앞면에는 고종의 어필로 대한조경단(大韓肇慶壇)이라고 새겨져 있다.

 

비각은 한 변이 7.2m 정방형의 3칸 팔작지붕으로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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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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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향 진설상)

 

전주이씨 시조 "이한"의 시신이 어느 곳에 있었는지 정확히 알 수 없어 묘역에 단을 쌓고 둘레에 담장을 둘러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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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단 전경 단과 비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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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조경단)

 

조경단(肇慶壇)은 전주 이씨의 시조인 '이한'의 묘역이다.

 

이곳 비석에 새겨진 [대한조경단]이란 글씨와 비문은 고종황제의 친필이며, 경기전의 조경묘와 함께 전주가 조선왕조의 발원지임을 상징하는 곳이다.

 

또한 건지산은 도심 속 시민 공원으로 온 고을 사람들의 정취를 조화롭게 정화시키고 심신을 달래주는 쉼터의 역할과 함께, 매년 4월이면 각 지방에 흐터져 지내던 전주이씨 종친들과 시민이 모여 화합의 제향에 참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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